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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저임금 5.2% 인상.. 주당 $40 오른다

2022년 7월부터 시급 $21.38, 주급 $812.60 FWC “높은 인플레 여파.. 저임금 근로자 실질 급여 보호해야”



호주의 법정 최저임금(national minimum wage) 5.2% 오른다. 노사감독기관인 FWC(Fair Work Commission: 공정근로청)은 최저임금을 시간당 $21.38, 주급으로는 $812.60(연간으로는 약 $42,255)로 5.2% 인상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새 임금은 새 회계연도부터 적용된다.


주당 최저임금은 2020년 $753.80에서 2021년 $772.60으로 올랐고 2022년 $812.60으로 인상된다.


이로써 국내에서 약 200만명 이상인 최저 임금을 받는 근로자들은 주당 임금이 약 $40(연간 약 $2,080) 오르는 셈이다.




높은 인상률과 관련해 FWC의 이에인 로스 위원장(President Iain Ross)은 “치솟는 인플레로 인해 특히 최저 임금 근로자들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이들의 실질 급여를 보호(protects real value of wages for Australia's lowest paid workers)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앤소니 알바니지 정부는 집권 후 FWC에 연간 물가인상률(CPI)와 동일한 5.1% 인상을 권고한 바 있다.


호주노총은 5.5% 인상률을 제안했고 고용주 그룹에서는 2.5-3% 인상률을 요구했다.


출처 : 한호일보(http://www.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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