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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주택 임대 위기 폭로 사진 1장에 시드니가 ‘시끌’

알렉산드리아 방1개 아파트 인스펙션에 수십 명 대기 줄

'역대급' 세입자 경쟁이 펼쳐진 알렉산드리아에 소재한 원 베드룸 아파트


시드니 도심 인근 지역의 한 아파트 건물 앞마당과 계단에 길게 줄을 서 대기하는 예비 임차인들의 모습을 담은 온라인 사진이 주택 임대 위기의 심각성을 폭로했다.


최근 온라인에 게시된 이 사진은 부동산 중개업체 레이화이트 서리힐스(Ray White Surry Hills)가 광고한 시드니 남부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맨디블 스트리트(Mandible Street)의 방 1개짜리 임대 아파트를 사전 점검(inspection)하기 위해 몰려든 임차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임대료가 주당 540달러인 이 아파트는 뛰어난 채광, 넓은 발코니와 세탁 시설, 인근의 카페와 식당 문화, 도심 공항 해변을 오가는 고속 버스, 도보로 접근가능한 그린스퀘어 기차역, 공용 수영장과 정원 등의 편의성과 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인스펙션을 한 수십명의 예비 임차인 중 이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사람은 한 명 뿐일 수 있다는 것이다.


충격적인 사진엔 많은 댓글이 달렸다. 한 사람은 “만약 거주할 집을 찾는데 저렇게 줄 길다면 두려울 것이 틀림없다. 는 당신이 얼마나 빨리 노숙자로 전락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라고 밝혔다.


영혼을 파괴하는 경험”, 약 1시간 동안 기다리면서 ‘의사나 변호사가 이 곳에 지원하지 않길’ 바랐을 것”, 무슨 일인가 곧 터져야만 해. 이것은 정말 유지불가능해” 등의 의견도 달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드니 임차인들이 직면한 슬픈 현실을 보여주는 이 사진이 올라온 뒤, 정부가 주택위기에 개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프롭트랙(PropTrack)에 따르면 호주 전국 임대료 호가는 2021년 4.7%에 이어 지난해 6.7% 상승했다.



출처 : 호주 톱 디지털 뉴스(TOP Digital News in Australia)(http://www.topdigital.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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