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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버지아 그룹, 안클리프를 바꾼다”

Shaping makeover of Arncliffe by Billbergia ‘안클리프센트럴’ 6만 제곱미터 부지에 4개 아파트 타워 건립 744가구 아파트 공급…“시드니국제공항 인근 최적의 입지”


21층 1동, 20층 2동, 17층 1동 등 총 4동의 아파트 타워 건설을 통해 초현대식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안클리프센트럴 구역이 형성된다. 고층의 경우 보타니 베이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인밀집지역인 로즈(Rhodes)와 웬트워스포인트(Wentworth Point)를 변모시킨 부동산 개발업체 빌버지아그룹(Billbergia Group)이 이번에는 시드니의 대표적 고풍스러운 동네 ‘안클리프’(Arncliffe)의 새단장을 이끈다.


시드니 남부 공항 인근 안클리프 동네의 요지에 대규모 아파트 재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빌버지아는 시드니 도심에서 11km 떨어진 안클리프의 에덴스트리트(Eden Street) 일대 6만 제곱미터 대지에 4개 아파트 타워를 건립하는 안클리프센트럴(Arncliffe Central) 프로젝트에 착수한 것.


빌버지아는 2억5300만 달러 규모의 이번 재개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NSW 주정부 및 비영리 공공주택 제공업체인 이볼브하우징(Evolve Housing)과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이 프로젝트는 NSW 토지주택공사(Land and Housing Corporation)가 안클리프에 소유한 부지 위에 21층 1개, 20층 2개, 17층 1개 등 총 4개의 아파트 타워를 건립한다.


이를 통해 180가구의 공공주택을 포함한 총744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며, 3100제곱미터에 소매업체들이 입주하고, 240제곱미터 규모의 어린이집(childcare centre)과 813개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4000제곱미터 이상의 공원부지와 열린 공간도 제공된다.


이 프로젝트는 올 1분기(1-3월)에 착공해 2025년 4분기(10-12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빌버지아 그룹은 앞서 시드니 로즈(Rhodes)에 5개 고층 타워를 건립해 1500여 가구 아파트를 공급하는 250억 달러 규모의 로즈센트럴(Rhodes Central) 프로젝트를 착공해 현재는 4번째 타워를 건설 중이다.


또한 빌버지아는 현재 노스시드니에 호텔과 사무실이 들어서는 50층짜리 상업용 건물도 건설하고 있다.


“고품질의 제품 공급하고 개방적인 공동체 창조한다”


룰루 첸(Lulu Chen) 빌버지아그룹 판매총괄 이사는 주간 톱뉴스와의 대담에서 “35년 역사의 빌버지아그룹은 사회기반시설 건설을 기반으로, 주거용과 상업용 빌딩 건설로 사업을 확장했다”며 “빌버지아는 주거용 빌딩 개발은 물론 그 복합단지 내에 거주자를 위한 안락하고 편리한 공동체(communities)를 창조하며 입지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첸 이사는 또 “우리는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개방적인 공동체도 창조한다는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우리는 제품의 품질에 항상 초점을 맞춘다. 어떤 건물을 건립하든지, 항상 동일한 품질 관리 기준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첸 이사는 “다문화 공동체 건설은 우리가 추구하는 또 하나의 방향”이라며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아파트단지와 공동체가 거주자들에게 친근하고 개방적인 문화와 환경이 되도록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건설하는 빌딩엔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된다”고 밝혔다.


첸 이사는 “특히 브리즈번 도심에 개발된 88층의 브리즈번 스카이타워(Brisbane Skytower)는 브리즈번에서 가장 높고 호주에서 네번째 높은 랜드마크 빌딩이다. 우리는 이 빌딩을 수직 공동체(vertical community)라고 부르는데, 그 자체가 작은 타운 같다”고 자랑했다.


빌버지아 임직원들


“강한 임대시장이 투자자 유인, 지역 전체가 개발될 것”


첸 이사는 “안클리프센트럴 프로젝트도 높은 품질과 디자인 수준을 일관되게 유지한다는 기업의 이념을 따르고 있다. 최고급 아파트 개발을 위해 호주의 최고 건축가 및 설계사와 협업했다”고 말했다.


첸 이사는 안클리프의 지역적 이점도 강조했다. 그는 “이 곳은 매우 오래된 도시이기 때문에 많은 성장 가능성이 있다”면서 “안클리프는 보타니 베이 해안에 접한 시드니국제공항은 물론 세인트조지병원(St George Hospital)과 매우 가깝다”고 밝혔다.


첸 이사는 “이로 인해 이 지역엔 많은 근로자들이 거주하고, 이는 매우 강력한 임대시장을 형성해서 부동산 투자자들을 끌어들인다. 투자자가 많아지면 더 많은 개발도 이뤄진다. 결국 시간이 가면 이 일대 전체가 개발돼서 더 살기 좋은 거주지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첸 이사는 안클리프센트럴 아파트 거주자들에게 제공될 최적의 생활 편의성도 언급했다. 그는 “거주자들이 양질의 식당과 카페, 넓은 공원이 주는 편리함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차역도 가깝다”고 밝혔다.


첸 이사는 “메도뱅크(Meadowbank)에 본사가 있는 빌버지아는 한인사회와 오랜 인연이 있다”면서 “안클리프센트럴 아파트를 한인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클리프센트럴 아파트는 방 1개, 2개, 3개짜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방1개 짜리가 57만5000달러이다.


출처 : 호주 톱 디지털 뉴스(TOP Digital News in Australia)(http://www.topdigital.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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